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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광현 "딸 때문에 `보릿고개` 알게 돼…트로트 관심 많아"
입력 2020-11-20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박광현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아들이 최고 vs 무슨 소리 요즘은 딸이 최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광현은 딸이 5살이다. 말을 일찍 시작해서 저랑 일찍 소통했다. 딸하고 어렸을 때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서 자주 놀러 다닌다. 딸과 단둘이 데이트했다. 쇼핑센터에서 옷도 사고 미용실 가서 딸 머리도 한다. 딸이고 여자다 보니 꾸미는 것에 관심이 있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광현은 앞머리 자르고 싶다고 해서 자르고 롤 말아 줬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머리를 하고 나서 간식을 먹었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했다. 이 맛에 딸을 키우는 가 싶었다”고 고백했다.

박광현은 제가 사실 하루종일 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네가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광현의 딸 영상이 공개됐다. 박광현과 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광현은 딸이 트로트에 관심이 많다. ‘보릿고개라는 노래를 따라부르더라. 엄청 따라부르더라. 딸 때문에 그 노래를 알게 됐다. 그 노래를 연습하다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까지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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