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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공유 "최애 캐릭터 `도깨비` 김신, 아픔 많이 겪었다"
입력 2020-11-20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공유가 최애 캐릭터로 ‘도깨비 김신을 선택했다.
19일 공개된 SBS ‘문명특급에는 영화 ‘서복의 공유가 출연했다.
공유는 그동안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캐릭터들을 되짚고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를 꼽았다.
MC 재재는 최애 캐릭터 월드컵을 해보겠다”라며 예선전을 시작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결 대 ‘김종욱 찾기 기준 캐릭터에서 공유는 최한결을 선택했다. ‘도가니 강인호 대 ‘부산행 석우에서 공유는 강인호를 선택했다. ‘도깨비 김신 대 ‘82년생 김지영 정대현에서 공유는 김신으로 하겠다. 김신이 너무 세다”고 밝혔다.

결국 ‘도깨비 김신과 ‘커피프린스 최한결이 만났다. 공유는 고민하다가 김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는 최한결의 조금 진화되고 성숙된 버전이 김신이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더불어 김신은 정말 아픈 캐릭터였다. 내가 그동안 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아픔을 많이 겪었던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공유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 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사진|'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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