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1-19 19:19  | 수정 2020-11-19 19:29
▶ 104년 만의 '11월 폭우'…차량 떠내려가
서울에 86.9mm의 비가 내려 11월 일일 강수량이 10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가을 폭우로 경기 구리시에선 차량이 떠내려가고 대전에서는 공영주차장이 침수됐습니다.

▶ 공공임대 11만 '영끌'…"시세 90% 6년 거주"
정부가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다세대와 빈 상가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 11만 4,000 가구를 공급합니다. 시세의 90% 이하 보증금으로 6년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전세'도 도입합니다.

▶ 이틀 연속 300명대…"학원명 공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 대를 기록하며 방역당국도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는 학원과 교습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학원 이름과 감염 경로가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 윤석열 방문조사 취소…"대검 협조 안 해"
법무부가 라임 펀드 사건 관련 보고 누락 의혹 등을 감찰하기 위한 윤석열 검찰총장 방문조사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법무부는 "대검에서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게임장서 방화…손님들 한밤 대피
어제 새벽 게임장에서 한 남성이 손님을 위협하며 불을 질렀습니다. 안에 있던 손님들이 황급히 대피했는데, 불을 지른 남성은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무착륙 해외비행 1년 허용…"면세점 이용"
정부가 착륙지 없이 다른 나라 상공을 돌고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합니다. 탑승객에게는 해외 여행객과 동일하게 1인당 600달러의 면세 혜택을 주고 입국 후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면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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