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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온앤오프, 희망TV SBS·대한적십자 ‘생명나눔콘서트’ 출격
입력 2020-11-19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희망TV SBS가 11월 20일, 21일 양 일간 창사 30주년을 맞아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내 이웃이 안전해야 나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전해지는 코로나19시대, 안전에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이 그 어느때보다 나를 위해 필요한 시기다. 2020희망TV는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너머보다는 우리 옆 이웃들의 어려운 사연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희망TV 23년의 기적이란 이름 아래 그동안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나눔을 실천한 셀럽들을 다시 초청해 비포&애프터를 보여줌으로 희망TV 아프리카 활동을 총 정리하며 도움이 필요한 영재 돕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프로젝트, 관련된 기업 CSR 활동 소개하며 바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다.
1부~3부를 통해 그동안 희망TV의 대표 나눔 전도사들이 총출동한다. 박상원, 정애리, 유준상, 홍은희 등 그들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와 희망TV로 인한 삶의 변화 소개하고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젝트와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갔던 에릭남, 정준, 예지원은 현지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 나눔이 어떻게 지구촌 사회를 지켰는지 있는지를 확인한다.

장기화된 코로나 19시대에 헌혈로 인한 코로나 감염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헌혈자수가 급감함으로 생명을 구하는 나눔 ‘헌혈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헌혈을 독려하는 ‘생명나눔콘서트도 방영된다.
대한적십자사와의 115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多(다)헌혈자 115가족 초청하고 에버랜드도 함께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배우 유이가 최기환 조정식 SBS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아 송소희, 모모랜드, 윤하, 조현아, 이치현, 원미연, 창민, 홍자, 온앤오프, TOO 등 가수들의 공연과 그동안 희망TV를 통해 나눔을 실천 셀럽들을 직접 초청해 희망TV를 되돌아보는 스페셜토크쇼가 이어진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에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에어커튼 등을 통한 전신 소독과 함께 관객에게 KF94 일회용 마스크를 지급, 가족텐트를 특별히 설치하여 다른 이와의 접촉을 최소화 해 안전하고 즐거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맞춤 관람 에티켓을 준비했다.
2020 희망TV SBS는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엄마들을 만나 발달장애 아이들을 가진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 유이와 남이안이 직접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문제인 노인문제를 살펴본다. 故(고) 박용하와 함께 시작한 장기프로젝트였던 ‘아프리카 희망학교100개 짓기를 통한 아프리카의 바뀐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배우 유이가 한 아이의 집을 바꿔준 주거개선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2020 희망TV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는 오는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21일 오전 10시 55분까지 총 12시간 5분 동안 방송되며 총 7부로 이루어져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포함하여 모두 개의 NGO가 (굿네이버스, 굿피플, 밀알,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하트-하트재단) 함께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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