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쓰오일, 100만명에게 모바일주유권 쏜다
입력 2020-11-19 15:48 
에쓰오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두번의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보너스카드로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번의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100만고객 모바일주유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주유(2만원 이상 충전)한 보너스카드 고객 100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주유권 1000원을 발송하고, 추가로 한번 더 추첨이벤트에 자동 응모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추첨을 통해 약 3만명에게 주유소 및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상품권(5만원권 100명), 구도일 블루투스 스피커와 낮잠쿠션(1000명), 모바일주유권(2000~3만원, 3만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 내역은 카카오톡과 문자로 안내된다.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행사기간 중 가입한 모든 신규회원에게 모바일주유권 3000원을 지급한다. 신규회원 가입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와 고객편의성을 감안해 무인발급기(롯데몰 김포공항점, 용인수지점), 아파트단지 무인택배함 키오스크(서울 마곡동, 용강동 등 일부지역)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에쓰오일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변함없이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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