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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임신 발표, 엄마된다…"건강하게 태교 중" [전문]
입력 2020-11-19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강소라(30)가 임신을 발표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강소라가 현재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만큼 조심하며 아이의 탄생을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 강소라의 남편은 한의사로 알려졌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써니, 파파로티, 해치지 않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강소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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