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 돌입한 JW 메리어트 호텔
입력 2020-11-19 15:28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정 판매하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JW 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는 부드러운 스폰지 케이크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를 비롯해 탱글하고 상큼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린 후,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케이크 전체를 선물박스처럼 고급스럽게 감싸 안았다.
또한 젤리와 초콜릿을 가득 담은 슈 위에 커스터드 크림이 필링된 슈들을 층층이 트리 모양으로 쌓아 올린 '핑크 트리', 다양한 견과류와 발로나 초콜릿을 믹스한 '다크 초콜릿 트리' 등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페셜 케이크 9종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럼주에 절인 건과일과 과일 껍질 등이 들어가 진한 과일 향과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과 동화 속 과자 집을 모티브로 쿠키와 젤리, 캔디로 만든 '진저브레드 하우스', 크리스마스 장식 모양의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입힌 프랑스 사브레 쿠키들도 함께 판매한다.
'2020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및 쿠키'는 내달 20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원'과 2층에 위치한 '파티세리'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한 상품들은 12월 24일부터 12월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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