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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음악 구독 서비스 `뮤직북` 출시
입력 2020-11-19 14:47 

신한카드는 매월 저렴한 금액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온라인 도서상품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뮤직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음악을 즐기는 정도에 따라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A형은 월 7900원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B형은 5900원으로 300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C형은 월 1760원으로 100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 가지 유형 모두 가입 기간 동안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제공하는 '걱정제로 운전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준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 상해사망, 후유장애 진단 시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 상해사망, 후유장애 진단 시 최고 1000만원, 식중독으로 2일 이상 입원 시 사고당 1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추가로 A형과 B형은 YES24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상품권 3000원권도 제공한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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