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뱅앤올룹슨 95주년 `골든 컬렉션` 출시
입력 2020-11-19 14:47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베오사운드 A1 2세대, 베오플레이 E8 3세대, 베오플레이 H95, 베오사운드 밸런스, 베오사운드 2 GVA, 베오플레이 A9 4세대. [사진 제공 = 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Bang&Olufsen)은 19일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스페셜 에디션 '골든 컬렉션'(Golden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 측은 이번 '골든 컬렉션'이 장인정신,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 표현이 집약된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소형, 중형, 대형 제품군에 따라 3개씩, 총 9종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소형 제품군에선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3세대', 노이즈캔슬링과 트랜스퍼런시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 등이 포함됐다. 중형 제품에는 이른바 '거실 스피커' 및 '카페 스피커'로 불리는 무선 스피커로 '베오플레이 A9 4세대'와 '베오사운드 2 GVA',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 등이 있다. 대형 제품에서는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인 '베오랩 90'과 '베오랩 50',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베오비전 하모니'가 황금색을 입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골든 컬렉션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등 B&O 12개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대형 제품을 제외한 중소형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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