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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해자에게` 우다비 "권선징악·자업자득 메시지 有"
입력 2020-11-19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우다비가 ‘나의 가해자에게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KBS2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나수지 PD와 배우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연이 참여했다.
우다비는 희진으로서는 권선징악이나 자업자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한다. 희진이로서는 그런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전체적으로 보면 진우 선생님이 흔들리는 이야기다. 흔들리더라고 소신을 지키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 그게 옳은 것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의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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