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토]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서 바라본 270도 한강 뷰
입력 2020-11-19 14:22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9층 클라우드 클럽(커뮤니티시설)에서 내려다 본 서울숲과 한강 모습 [사진 = 대림산업]

서울 성동구 서울숲과 맞닿아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바라 본 서울숲과 한강의 모습이 19일 공개됐다.
내년 입주를 시작하는 이 단지는 한강은 물론 서울숲, 남산 뷰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조망 프리미엄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먼저 모든 가구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층별 가구수를 3가구로 조합(9층 이하 4가구)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가구 내부에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를 적용, 거실·주방·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로 올려 개방감과 일조량을 확보하고, 모든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을 지상 29층에 설치했다.
한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2개동(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 91~273㎡ 280가구)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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