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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귀여운 푸념 "시대 잘못 타고난 미인 소리...웃프다"
입력 2020-11-19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았다.
우혜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대를 잘 못 탔다. 과거에 태어났으면 엄청 환영받는 미인이었을 텐데'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우혜림은 이어 "이건 마치 '실물보다 화면발을 훨씬 더 잘 받네요' 같은 느낌이랄까? #기분 좋아야 하는 건가요. 그런데 왜 자꾸 무거운 한숨이 나오는 걸까요...이런 걸 보고 #웃프다 라고 하는 거겠죠?"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갈색 카디건과 체크 스커트로 발랄함을 뽐내는 우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단발머리의 새댁 우혜림의 단아한 미모가 빛을 발한다.

누리꾼들은 "누가 그런 말을", "우리 언니는 그냥 예뻐요", "시대 잘 탔는데요"라고 호응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우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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