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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SM 나와 연습생으로 돌아간 이유
입력 2020-11-19 13:07  | 수정 2020-11-19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헨리가 6년 만에 앨범을 발표, 가수로 컴백했다.
18일 오후 미니 3집 ‘저니(JOURNE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듬뿍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직접 신스사운드부터 보코더 등 다양한 악기와 사운드, 각종 요소들로 다양한 실험을 해가며 내놓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라디오는 독특한 신스사운드와 보코더 보이스 이펙트가 인상적인 파워 감성 발라드곡이다. 헨리의 삶과 추억, 음악적 세계관을 반영한 노래다.

헨리는 이날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형기획사를 떠나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형이 자신을 위해 한국에 들어와 현재 소속사로 이직했다고 전하며 형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연습생으로 돌아가서 배우고 싶었던 기타랑 안무랑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사에 연습실이 없어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연습하고 있다. 강다니엘 연습실도 갔는데 처음에는 말 하고 갔지만 그 다음엔 말 안하고 갔다. 비밀로 해달라”고 해맑게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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