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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시청률 6.8%…올해 포스트시즌 최고 기록
입력 2020-11-19 10:51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2차전 생중계 시청률은 전국 6.8%로 집계됐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가 맞붙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2경기 연속 6%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가 생중계한 18일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청률은 전국 6.8%, 수도권 7.6%로 집계됐다.
올해 포스트시즌 최고 시청률이다. 17일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청률은 6.2%였다.
6% 시청률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6.1%)을 포함해 세 번째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의 시청률은 6%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김재호(4회)와 페르난데스(9회)의 홈런이 터진 두산은 NC의 추격을 뿌리치고 5-4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로 원점이 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라이트(NC)와 최원준(두산)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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