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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미드 불법 다운` 논란 후 심경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
입력 2020-11-19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김지훈이 미국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이후 심경을 밝혔다.
김지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사람.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훈이 모자를 눌러쓴 채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훈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미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됐다.

이에 김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저작권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고, '나 혼자 산다' 측도 해당 부분을 VOD에서 삭제했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악역 백희성 역을 열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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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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