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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kg 감량` 이영현, 몸은 슬림+폭풍성량은 그대로(`비긴어게인`)
입력 2020-11-19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보컬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33kg 감량 후에도 변하지 않는 성량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이영현은 가수 KCM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마이크'에 출연, 한남동 한적한 어느 골목에서 버스킹에 나섰다.
이날 이영현은 하얀색 코트를 입고 긴 웨이브 머리를 내려 묶어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영현은 몸에 착 달라붙는 청바지도 거뜬하게 소화했다. KCM은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른(사람 같다)...누구세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현은 '오픈마이크'를 위해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준비해왔다. 그는 앉은 자세로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을 자랑하며 열창했다. 4년의 공백도 무색하게 만드는 목소리였다.
한편, 이영현은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로 고생을 겪은 이후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33kg을 감량했다. 최근 랜선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현은 광고 출연 등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튜브 채널 '비긴어게인', 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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