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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닭한마리집에 만둣집 변경 제안 "만두가 더 맛있어"
입력 2020-11-19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백종원과 김성주가 닭한마리집에 새로운 메뉴를 제안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을 찾아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날 백종원과 김성주는 닭한마리집을 방문해 닭한마리와 만두를 맛봤다.
백종원은 먼저 닭한마리를 맛본 뒤 냄새부터 별로라며 "맛이 왜 이러지? 복잡 미묘한 맛이 난다"며 혹평했다. 김성주 역시 "닭냄새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두를 맛본 백종원은 "이 국물이 만두와 잘 어울린다. 닭한마리 집에서 만둣국이 훨씬 맛있다"며 닭한마리 국물과 만두를 함께 먹었다. 김성주도 "(사장님) 힘들어도 만두 하셔야겠다"라고 공감했다.
백종원은 닭한마리집을 운영하는 사장 부부에게 "왜 어렵게 가시려고 하나. 닭한마리를 포기하고 만두와 만둣국으로 메뉴를 변경하는 것은 어떻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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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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