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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엑소 카이, 4개월차 초보 자취러의 일상…나 홀로 `패션쇼`
입력 2020-11-19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엑소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는 4개월 차 자취러 엑소 카이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10여 년간의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에 나선 카이의 첫 자취 집이 공개된다. 순백색의 벽지에 포인트 가구로 완성한 감각적인 ‘도화지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어디로든 시원하게 길이 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첫 자취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한 집을 선보인다고.
또한 상, 하의용 전용 드레스 룸과 잠옷 전용 옷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옷 사랑을 드러낸다. 집 앞 산책에 앞서 고심하던 그는 계속해서 옷을 갈아입으며 ‘나 홀로 패션쇼까지 펼친다. 모자부터 액세서리까지 성심성의껏 고르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고. 옷에 누구보다 진심인 남자 카이의 가을 감성 가득한 패션 센스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드넓은 옷방 속 태그가 고스란히 붙어있는 옷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에 카이는 옷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이유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한층 더해진다.
첫 독립을 시작한 카이의 생생한 일상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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