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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BAE173, 거리두기 1.5단계에 데뷔 쇼케이스 규모 축소
입력 2020-11-19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인 보이그룹 BAE173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축소해 진행한다.
BAE173(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은 당초 오늘(19일) 오전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 사진기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면서 사진기자만 취재가 가능하다고 재공지 했다.
이날 공개되는 BAE173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스파크(INTERSECTION : SPARK)는 ‘교차점, 교차하다라는 뜻의 ‘인터섹션(INTERSECTION)과 ‘불꽃, ‘스파크라는 뜻을 가진 ‘스파크(SPARK)로 다양한 매력의 아홉 명이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그런가 하면 데뷔곡 ‘반하겠어(Crush on U)는 뉴잭스윙 기반의 업템포 R&B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데뷔 쇼케이스 규모를 축소하게 된 BAE173이지만, 이날을 위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길 바라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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