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1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1-19 06:59  | 수정 2020-11-19 07:22
▶ 신규 확진 300명대…'3차 대유행' 문턱
코로나19 확진자가 81일 만에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부터 서울과 광주, 강원 철원에서 거리두기 1.5 단계가 시작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대유행 기로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화이자 "코로나 백신, 95% 효과 확인"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 측은 이번 주 안에 미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법무부 "윤석열, 대면조사 협조" 재통보
평검사 2명을 대검찰청에 보내 윤석열 검찰총장 면담을 요구한 법무부가 "검찰조사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윤 총장의 사퇴를 종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전세대책 오늘 발표…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부가 오늘 전세대책을 발표합니다.

공공 임대주택을 대폭 확충하고, 사무실과 상가건물을 주거용으로 개조해 최대 10만 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근길 요란한 가을비…많은 곳 100mm↑
오늘은 전국에 강한 바람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내륙 등 일부 지역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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