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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몬스터` 김도윤 "첫 영화 주연, 마지막은 아니길"
입력 2020-11-18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도윤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김도윤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럭키몬스터'(감독 봉준영)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첫 주연 작이 마지막 주연이 되지 않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촬영 전에 만나서 항상 했던 이야기는 재밌는 영화를 만들자 한 것”이라며 관객 분들도 오셔서 보고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다. 독립영화가 이런 영화도 있구나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럭키몬스터'는 빚더미 쭈구리 인생을 살고 있는 도맹수(김도윤 분)가 의문의 환청 럭키 몬스터(박성준 분)의 시그널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위장이혼 뒤 사라진 아내 성리아(장진희 분)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다양한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김도윤은 '럭키몬스터'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12월 3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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