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가 전하는 11월 18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0-11-18 15:42  | 수정 2020-11-18 17:08
▶ 81일 만에 300명대…"3차 유행 현실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13명 나와 지난 8월 29일 이후 81일 만에 300명대로 진입했습니다.
내일부터 수도권과 광주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3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곧 전세대책 발표…공공임대 10만 가구 공급
정부가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불거진 전세난에 숨통을 틔워줄 전세대책을 이르면 내일 발표합니다.
공실인 주택을 정부가 매입하거나 임대해 전세로 내놓는 매입·전세 임대를 최대 10만 가구까지 공급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 법무부, 평검사 보내 '윤석열 감찰' 시도
법무부가 어제 대검찰청에 평검사 2명을 보내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대면 감찰 조사를 시도했다가 대검 측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법무부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대검은 "절차에 따라 설명을 요구하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며 평검사들을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해상서 ICBM 격추 성공…"북한 위협 대비"
미국 미사일방어청은 일본과 공동 개발한 신형 요격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이 아닌 해상에서 발사된 요격 미사일로 ICBM 격추에 성공한 시험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신은 북한의 ICBM 위협에 대비한 시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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