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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혼산` 멤버들, 내가 음악하는 모습 보고싶어했다"
입력 2020-11-18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헨리(HENRY)가 6년 만의 새 앨범 발표에 대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오후 헨리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헨리의 신보 발표는 2014년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6년 만.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ADIO를 포함해 ‘HANDS UP (Feat. pH-1), ‘지금이야 (RIGHT NOW), ‘JUST BE ME, ‘우리집 (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难忘的 RADIO, ‘RADIO (Instrumental)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모처럼의 앨범 발표인 만큼 '나혼자 산다' 멤버들의 반응도 남달랐다고. 헨리는 "다들 축하해줬고, 필요한 게 있으면 이야기하라 하더라. 멤버들이 내가 음악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RADIO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 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적인 파워 감성 발라드 곡이다.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소리를 더한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이 반영된 그만의 색깔이 가장 많이 묻어 있다.
헨리의 미니 3집 ‘JOURNEY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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