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 만취 상태로 노래방서 폭언하다 붙잡혀
입력 2020-11-18 14:00  | 수정 2020-11-18 15:11
만취 상태로 노래방에서 종업원 등에게 욕설을 하던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인 이 남성을 퇴거불응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17일) 오전 2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이용 시간이 끝나 퇴거 요청을 받았는데도 1시간 정도 나가지 않으며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도 무시하다 결국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 김태림 기자 / goblyn.mi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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