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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YG 프로듀서와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
입력 2020-11-18 13:36  | 수정 2020-11-18 13:41
사진=로스차일드

'故 최진실 아들' 환희(최환희·19)가 가수로 정식 데뷔합니다.

최환희의 첫 싱글앨범 곡 제목은 '디자이너'(Designer)로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습니다.

'디자이너'는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로,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데뷔 프로젝트는 여가수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뤘습니다. '혼담'은 걸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로 둘의 조합이 기대됩니다.


활동명을 'Z.flat'(지플랫)으로 정한 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이다" 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환희(Z.flat)는 로빈이 대표를 맡은 신생 엔터사 '로스차일드(ROSCHILD)' 소속입니다. 전 YG프로듀서 로빈은 환희(Z.flat)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 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ROSCHILD)'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극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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