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다이어트 중...운동 힘들어 미드만 본다"(`씨네타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얼굴이 반쪽이 된 것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제과기능사 합격 이후, 11월 목표는 다이어트로 잡았다. 요즘 할 게 없어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요즘 술을 줄이고 있다. 사람들을 확실히 덜 만난다"고 덧붙였고, DJ 박하선은 "이제 여자친구 생기겠다"고 화답했다.

"요즘 무엇을 하나"라는 박하선의 질문에 그는 "운동이 끝나면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책을 읽으려고 해도 읽히지가 않고, 곡을 쓰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운동 끝나고 가만히 앉아 미드를 본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와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tvN 드라마 '구미호뎐' OS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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