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예진 화보, 러블리+우아함의 대명사
입력 2020-11-18 12:00 
손예진 화보 사진=엘르
배우 손예진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한번 극강의 연기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을 매료시킨 배우 손예진.

‘브라이드앤유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의 의상들을 소화하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최고의 배우로서 변신을 거듭해온 손예진.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을 기다리다 우연히 쉬게 된 경우는 있어도, 일부러 쉰 적은 거의 없다. 저 자신이 자부심을 가지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열정이 멈추지 않았다는 것. 순간순간 지치기도 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다행히 작품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들리는 해외 진출에 대한 소문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손예진은 특별한 욕심은 없었다. 내가 한국 작품도 하기 벅찬데, 과연 외국어로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내가 언제 이런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열심히 노력해서 해보고 싶다고요. 부딪혀 보면서 많은 걸 얻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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