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현충일도 '엇갈린 목소리'
입력 2009-06-06 11:39  | 수정 2009-06-06 11:39
정치권은 제54회 현충일을 맞아 나란히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계승을 통해 대내외적 위기를 수습하자고 촉구하면서도 속내는 달랐습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국가안보 위기 앞에 이념적, 정치적인 분열과 갈등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정부·여당이 국정기조를 전환해 통합의 정치를 펼쳐야 하며, 대통령의 진정한 반성이 국민통합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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