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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이연희, 곧 계약 종료"…현빈과 한솥밥 식구될까?
입력 2020-11-18 10:46  | 수정 2020-11-18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연희가 데뷔 후 19년 동안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연희 씨와의 전속계약이 곧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연희가 현빈이 소속된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연희는 지난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구가의 서', '더 게임: 0시를 향해'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최근 결혼, 신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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