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우성X장동윤X박성훈, 드라마 '조선구마사' 주연 캐스팅
입력 2020-11-18 10:10  | 수정 2020-11-25 11:03

SBS는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출연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정복하려는 악령과 이에 맞서 백성을 지키려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액션 사극입니다.

감우성은 악령을 봉인하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하기 위한 '철의 군주' 태종, 장동윤과 박성훈은 각각 태종의 아들인 충녕대군과 양녕대군으로 분합니다.

이번 작품은 감우성이 '근초고왕'(2011) 이후 10년 만에 도전하는 사극이기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출은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PD가, 대본은 '닥터 프리즈너'의 박계옥 작가가 맡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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