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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27일 개막…이번에도 어우두?
입력 2020-11-18 09:59  | 수정 2020-11-18 11:05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오는 27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개막합니다.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대장정을 앞두고 어제(17일)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여자부에선 국가대표 간판 류은희가 프랑스무대에서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이 탄탄한 전력으로 우승 1순위로 꼽혔습니다.

▶ 인터뷰 : 강재원 / 부산시설공단 감독
-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했고. 작년에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깝게 준우승을 했지만,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하려고 최선을 다할 거고요."

남자부는 지난 시즌 5연패를 달성한 두산이 올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윤경신 / 두산 감독
- "7할에서 8할 정도 (승률을) 생각하고 있고요. 짧은 시간 안에 20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 노장 선수들이 있어서 굉장히 힘든 부분인 거 같습니다."

[ 국영호 기자 ]

영상취재 : 정재우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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