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수제 인공호흡기
입력 2020-11-18 07:47  | 수정 2020-11-18 08:22
<수제 인공호흡기>

바퀴가 돌자, 연결된 막대가 움직이며 산소호흡기의 튜브를 압박합니다.

미국 위스콘신고등학교의 세 학생이 방과 후 교실에서 만든 발명품인데요.

나무와 모터 등을 조립해 직접 만든 이른바 '수제 인공호흡기'입니다.

재료비도 50달러밖에 들지 않는데다, 의료진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거라고요.

코로나19를 퇴치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는데, 참 기특한 학생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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