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대표 "당 원천적 화합 위해 몸바칠 각오"
입력 2009-06-05 19:21  | 수정 2009-06-05 19:21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당 쇄신론과 관련해 "이 시점에서 꼭 해야 하는 것은 단순한 화합보다 원천적인 화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친박 복당 인사가 주축이 된 '여의 포럼' 창립 1주년 세미나에서 "원천적인 화합을 위해 몸바칠 각오를 의원연찬회에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1년 전 당 대표가 된 뒤 제일 먼저 착수한 게 화합이며, 공천 과정에서 나갔던 친박 인사들을 복당시킨 후에도 화합을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고 강조해 당내 소장파들의 사퇴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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