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총리 "동남권신공항 차질없도록 후속조치 면밀히 마련"
입력 2020-11-17 17:14  | 수정 2020-11-24 17:36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발표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마련해 동남권신공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검증위로부터 검증 결과 보고서를 전달받은 뒤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계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검증위는 이날 김해신공항안에 대해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사실상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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