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진석 추기경 "국회에서 싸우지 않았으면"
입력 2009-06-05 16:13  | 수정 2009-06-05 16:13
정진석 추기경은 여야가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여야 간 대화와 상생의 정치를 주문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신임 인사차 예방한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연말 국회에서 여야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은 국가 망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개원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책임 문제가 풀리고 국회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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