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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정다빈 “호랑이 역, 내면 외면 모두 잡기 위해 노력”
입력 2020-11-17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정다빈이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17일 오후 열린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다빈은 자신이 맡은 백호랑 역을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 극중 서연고 셀럽 ‘백호랑과 실제 자신의 학창시절 모습이 일견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며 처음 학기가 시작 될 때는 신기해해서 친구들이 반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정다빈은 ‘인간수업과 ‘라이브온은 나이가 같다는 것 외에는 같은 점이 없다”며 호랑이를 준비하면서 내면, 외면을 모두 다 잡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랑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는 게 호랑이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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