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여 쇄신론 격돌…야 "미디어법 저지"
한나라당은 지도체제 쇄신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청와대 회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미디어법을 저지하고 진보 색깔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총장 퇴임…서거 수사 발표
임채진 검찰총장의 사표가 오늘 수리돼 당분간 문성우 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경찰은 오늘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 1분기 소득 '마이너스 0.2%'
1분기 국민소득이 전분기에 비해 0.2% 일년전에 비해선 4.7% 줄었습니다. 경제성장률도 0.1%를 기록해 일년전에 비해선 마이너스 4.2%를 기록했습니다.

▶ "북한, 김정남 중국 망명 가능성"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로 3남 김정운이 결정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남인 김정남이 현재 체류 중인 마카오에 머물다 중국에 망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서울 자율고 내신 나쁘면 응시 못해
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중학교 내신 성적 기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공짜폰' 당분간 사라질 전망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업체들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혀, 이른바 '공짜폰'은 당분간 시중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12개월 여아 수족구병 뇌사 상태
최근 수족구병으로 인한 영유아 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에 사는 12개월 여자 아이가 수족구병으로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 "미국과 이슬람 새로운 시작"
오바마 대통령은 카이로연설에서 미국과 이슬람이 새로운 시작을 하자며, 정착촌 중단과 팔레스타인독립국 건설을 거듭 옹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