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보리 대북제재 타결 임박…"금주 주말도 가능"
입력 2009-06-05 11:55  | 수정 2009-06-05 11:55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안을 담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과 일본 간 가진 6차 협의에서 대북 제재안에 대한 의견접근이 상당히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요국 대사들이 협의내용을 본국에 보고하고 훈령을 받는 과정에서 시차가 생길 수 있지만, 극적으로 합의돼 이번 주말에 결의안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참가국 모두 조속한 시일 내에 통일된 의견을 도출해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줘야 한다는 방침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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