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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차예련 "남편 주상욱, 술자리 항상 집에서 마무리→ 주종 따라 술상 차려줘" 고백
입력 2020-11-16 2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 술버릇에 대해 "소주 2~3병이 주량인데 매일 마신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차예련은 "빨리 마시고 끝까지 마신다. 만취한 상태로 친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 오밤중에도"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애주가로 유명한 송창의와 전진은 결혼 후에도 술을 마음껏 마시는 주상욱의 생활에 놀라워했다. 주상욱은 항상 술자리를 집에서 마무리한다면서 "무조건 술상을 차린다"고 주종에 따라 술상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예련은 "나가서 먹는 게 걱정돼서 그럴 바에는 술상을 차려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각각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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