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득남, 日에서 정자 기증받아 4일 출산 `엄마됐다`
입력 2020-11-16 2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정자 기증을 받아 엄마가 됐다.
16일 KBS는 사유리가 지난 11월 4일 오전 일본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에 출산에 대한 마음이 있었던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하고 출산, 일본에서 3.2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운영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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