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기자 재판, 참관인 없었다"
입력 2009-06-05 08:59  | 수정 2009-06-05 10:04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된 자국 여기자 2명의 재판이 참관인 없이 치러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북한에서 미국의 영사업무를 대행하는 스웨덴 관계자를 포함해 어떤 참관인도 재판에 참석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두 여기자의 재판이 열렸다는 사실을 전달받긴 했지만 판결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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