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독일 도착…메르켈과 회담
입력 2009-06-05 06:49  | 수정 2009-06-05 09:2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집트 방문을 마치고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젤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하고 부헨발트 나치 강제수용소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는 2차대전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종조부인 찰리 페인이 유대인 수감자들의 석방 작전에 참가한 곳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독일을 거쳐 이번 주말을 가족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보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딸을 대동하고 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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