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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정형돈, 깜짝 근황 공개…유튜버에 20만원 후원
입력 2020-11-16 15:15  | 수정 2020-11-16 15:30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5일) 유튜버 슈카월드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정형돈은 두 차례에 걸쳐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정형돈은 10만 원씩 두 번의 후원금을 전송하며 그만 내 얘기 하고 다시 경제 얘기해라 수고” 난 이제 간다 석재야. 시청자들한테 늘 감사해 하고 뿅”이라는 글도 남겼습니다.

슈카월드는 금융권 출신 경제 전문가로 개인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통해 지식과 입담을 뽐내며 구독자 9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형돈은 유튜버 슈카월드와 오디오 쇼 ‘네이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형돈은 최근 불안 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 후 휴식 중입니다.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공식입장을 통해 정형돈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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