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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는 죽었다"…마블, '아이언맨 부활' 선 그었다
입력 2020-11-16 14:48  | 수정 2020-11-16 15:07

마블이 "토니 스타크는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빅토리아 알론소 부회장은 오늘(현지 시간 15일) 스페인 매체 클라린과 인터뷰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해 희생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캐릭터를 되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알론소 부회장은 "토니 스타크는 죽었다.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다. 나는 부활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마블 은퇴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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