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열 총재, 아·태지역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코로나 장기화 논의
입력 2020-11-16 14:39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제25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총재회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 중앙은행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EMEAP 총재회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지난 8월 1부 회의를, 이날 2부 회의를 진행했다.
이 총재는 이번 EMEAP 총재회의에서 '경제 전망 및 코로나19 장기 영향', 중앙은행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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