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캠핑카보다도 저렴한 주말별장 하나 장만해 볼까?
입력 2020-11-16 13:53  | 수정 2020-11-16 17:41
강원도 횡성에 분양중인 ‘아지트’는 소형 주말별장 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분양가 저렴하고 공동관리가 쉽다
최근 주말이면 전국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많이 늘었다.
도시생활에서는 어디를 가든 주변 사람 눈치를 보느라고 기침도 시원하게 한번 못하고 큰소리로 마음껏 웃지도 못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마음은 여유를 잃어 버린지 오래고,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다 보니 가슴은 답답하다. 이런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때를 맞추어 주말별장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주말별장이나 주말주택은 그동안 대기수요는 많았으나, 개발행위허가와 건축인허가 등이 워낙 어렵고 힘든 일이라서 쉽게 접근을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어렵게 인허가를 받아도 토목공사, 건축, 지하수, 도로개설 등 일반인이 모든 절차를 처리하기에는 엄두를 내기가 어렵다. 비용 또한 토지비와 건축비 이외에 설계비, 측량비, 인허가비용, 토목공사비, 조경비, 지하수 개발비용 등 단순히 생각했던 비용이외에 예기치 않은 비용이 상승하여 시작했다가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말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작은 규모의 별장을 지어 토지와 주택을 한번에 분양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단지의 경우 인허가와 토목공사, 건축 등을 한번에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이 하는 것보다 비용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또한 시행사에서 모든 공사를 완료하여 계약자에게 인도를 하기 때문에 속썩을 일도 없다.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인 ㈜스마트하우스에서 분양하는 횡성 주말별장 단지 ‘아지트는 모든 과정을 회사에서 처리하여 수요자는 아파트를 입주하듯이 편하게 들어만 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해준다.
또한, 규모도 크지 않다, 토지는 250m2~550m2까지이며 건물은 32m2~50m2까지로 소형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관리의 부담이 적다, 분양가격도 토지, 건물 등 모든 것을 포함하여 8,350만원부터 여서 캠핑카 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나만의 별장을 가질 수 있다.
스마트하우스의 이영주 대표는 ‘그동안 주말별장은 사업시행자가 하기에는 사업규모가 작고 수익성이 없어 대부분 개인토지주가 하였으나 전문성의 부족과 이해력 부족으로 제대로 조성되지 못 하였다 면서 ‘신뢰성 있는 건축회사가 책임시공을 하는 소형 주말주택단지는 일반수요자가 믿을 만하다 면서 ‘주변환경이 좋은 토지를 소유한 토지주와 함께 주말별장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주말 문화를 만들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 라고 말했다.

매경 부동산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집짓기 A to Z 교육 과정에서는 건축주가 알아야 주택 건축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부지 고르는 방법,설계도면의 이해,시공사 선정 유의점,시방서 보는 법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수익형 부동산 건축등 건축주가 알아야 건축 및 현장 학습도 진행되며 건축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이번 과정에서는 소형 단지 개발 모델을 추가하여 최근 소비자들의 리즈를 반영하였다.
본 과정은 서울 충무로역 매일경제 교육센터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10시) 진행된다. 교육비는 77만 원이며 2인 등록시 할인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매경교육센터나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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