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뭉찬' 전미라 "윤종신, 다른 여자 때문에 '너의 결혼식' 만들어"
입력 2020-11-16 11:48  | 수정 2020-11-16 13:0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전미라, 현정화, 이상화, 김미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형택이 과거 전미라를 좋아했다는 소문이 언급됐습니다. 이에 이형택은 "주니어때 전미라가 유명했다. 성인 대회까지 우승을 했다"면서 "모두가 다 좋아했다. 메스컴에서도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미라는 "몰랐다"면서 어린시절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용만은 전미라의 남편 윤종신의 히트곡 '너의 결혼식'을 부르며 장난을 쳤고 전미라는 "('너의 결혼식'은) 심지어 다른 여자 때문에 만든 노래"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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