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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이은하 "'문페이스', 30kg 증가에 고생"
입력 2020-11-16 10:09  | 수정 2020-11-16 10:15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수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은하는 "춤추는 사람들은 디스크에 많이 걸린다. 수술을 미루고 주사를 맞고 하다보니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부작용이 생겼다. '문페이스'라고 얼굴이 동그랗게 변해서 그렇게 됐다. 고생을 많이 했다"고 쿠싱증후군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어 "30kg가 쪄서 94kg까지 나갔었다. 지금은 79kg다. 15kg을 감량했다. 신기하게도 허리는 나았다. 그러나 빨리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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