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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화보, 핑크빛 `러블리 미모`
입력 2020-11-16 09:45  | 수정 2020-11-16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변함없는 미모로 이른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메리 핑크마스(Merry Pinkmas) 캠페인을 16일 공개했다.
제이에스티나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메리 핑크마스(Merry Pinkmas)는 어느 해 보다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 크리스마스에 긍정과 힐링의 ‘핑크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을 담았다. 스틸 이미지와 함께 김연아가 루프스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캐롤을 완성하는 영상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꾸밈없이 털털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도 공개되었다. 영상 속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김연아는 타고난 리듬감으로 악기도 능숙하게 다루어 스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
공개된 광고 컷 속 김연아는 높이 올려 묶은 리본 머리와 웨이브 잔머리로 ‘심쿵을 유발하는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손을 모은 포즈를 취한 김연아는 연핑크 미니 드레스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모티브의 주얼리로 더 빛나는 룩을 완성하였다. 김연아가 착용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목걸이는 다이아몬드 1부 스톤을 물방울처럼 감싸는 입체적인 프레임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웨이브 포니테일을 한 다른 컷에서 김연아는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있다. 차콜 그레이 브이넥 니트와 스팽글 소재 스커트로 화려하면서도 캐주얼한 꾸안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천연 핑크 사파이어 귀걸이와 목걸이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김연아가 착용한 핑크 사파이어 주얼리는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설레임을 로맨틱하게 풀어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섬세하게 세팅된 사파이어 스톤이 특징이다.
한편, 전 피겨 여제 김연아는 현역에서 은퇴한 뒤 광고 모델 등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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