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플루 감염자 1명 추가…총 43명
입력 2009-06-04 18:49  | 수정 2009-06-04 18:49
국내에 입국한 30대 여성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자 수가 4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입국한 32세 여성이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로 나타나 국가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해외에서 8개월간 체류하다 남편, 딸과 함께 영국과 오스트리아를 여행한 뒤 귀국했으며 31일 발병증세가 나타나 보건소를 찾았다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함께 여행했던 남편과 딸은 정밀 역학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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